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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박사 이설에 대한 토론방에 쓴 글
한길  2016-06-23 12:10:39, 조회 : 1,133, 추천 : 243

오랜만에 재림마을에 들어와 보니 흥미로운 일이 많습니다.

이 토론을 접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올바른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정말 이렇게 복잡하다면 어디 못 배우고 학식 없는 사람은 교인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엘렌 지 화잇은,
"사람들은 그들이 거짓말을 양심적으로 믿었기 때문이 아니라, 진리를 믿지 아니 하였기 때문에, 진리가 무엇인지 배울 기회를 등한이 하였기 때문에 정죄를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조차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때까지 심판하지 못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사단이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의 심판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멸망 당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세상에는 양심범이란 제도가 있습니다.
실정법에 위배는 되지만 범법자가 양심적으로 그 법에 반하는 생각과 행동을 했을 경우에 그를 양심범이라 부릅니다. 이런 범법자들은 다른 죄수들과 구별해 주고 있습니다.  

세상의 법도 이런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와 변론까지 하자고 하시는 민주적인 하나님께서 피조물의 양심적인 행동과 생각에 대하여 어떻게 일방적인 심판을 하실 수 있겠습니까?
피 심판자가 양심적으로 믿는 생각에 대하여는 하나님도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니 그것에는 하나님의 책임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생각이 비양심적이 아니라 정말 양심적이라면 하나님의 형상이 그 생각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양심적으로 맞다고 믿는 생각 때문에 이설에 빠졌다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반드시 돌이킬 것이라 믿습니다.
공정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이박사의 이설 문제 때문에 이박사의 동영상 강의를 거의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박사를 반박하는 동영상도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설로 매도할 만한 사실이 없더군요. 이박사도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지만 교인들도 서부극에 나오는 심판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영화에서 선한 주인공은 항상 악한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클라이맥스, 정의의 선한 주인공이 백마를 타고 악한을 통쾌하게 무찌를 때 극장은 박수 소리로 떠나갈 듯 요동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도 이런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다른 것입니다.

이박사의 강의에 나오는 심판은, 하나님이 죄인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은 죄인 스스로 받는 것입니다.
참 생명 되신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극구 원하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눈물로 그 잡은 손을 놓아 주는 것이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심판은 참 포도나무이신 하나님과 연결되기를 거부하는 자의 자유의지를 존중해 주시는 하나님의 행위인 것입니다. 그것이 죄요 사망이요 심판인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평생을 장로교회의 장로로 사셨습니다.
그러나 영혼불멸설을 믿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잔다고 믿었으며, 나사로의 기사도 비유라고 믿었습니다. 자신이 속한 교회와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장로교회에서 평생을 봉사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서로 다른 양심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교회가 붕괴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박사의 주장은 교파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근간을 흔드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양심적 생각은 성령께서 분명히 조율하실 문제라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계속 발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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